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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지역 청년 대상 일경험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7일부터 8주간 프로젝트형 일경험과 현직자의 멘토링 제공

입력 2024-10-07 10:45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청년의 일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7일 공사 사옥에서 ‘IPA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IPA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IPA가 올해부터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에게 IPA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과 각 직무 프로젝트 현직자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IPA는 지난 8월 26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인천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3명을 모집했다.

참여 학생은 각각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소속으로 항만물류산업과 ESG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선발됐다.

참여 학생은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모두 수료했으며, 7일부터 약 8주간 IPA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수행한다.

IPA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에게 각 직무 프로젝트 현직자 멘토의 자세한 과제 설명과 인천 내항 재개발 홍보관 견학, LNG 홍보선 에코누리호 탑승을 통한 해상 견학 등 부두 현장견학,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위한 IPA 채용설명회를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본 일경험 사업이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진로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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