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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따뜻하고 소중한 사람들 만나”

입력 2024-10-07 10:24

[HB Ent.] 배우 김지은
(사진=tvN ‘엄마친구아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한 배우 김지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김지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 긴 시간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헤어짐이 아쉬운 만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엄마친구아들’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저보다 모음이를 더 아껴주시고, 소중한 친구처럼 생각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행복했다”며 “저 또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연기와 캐릭터로 곧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6일 종영한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정소민과 정해인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김지은은 이번 작품에서 119 구급대원 ‘정모음’ 역을 맡아 꿈을 찾아 도전하는 열정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 사랑받았다.

한편, 김지은은 최근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소방가족나눔에 기부했다. 김지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몸소 느끼게 됐고, 어떤 방법으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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