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내달 말까지 화정면 상정1구, 유곡면 세간1구 경로당에 전문인력을 구성, 찾아가는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전개한다. 의령군 제공. |
이번 사업은 한방진료의 접근성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으로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치료와 증상완화를 위해 1대1 침시술 등 한방진료를 시행한다.
한편 한방진료 이외에도 혈압·혈당, 고지혈증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진료 대기시간을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및 우울증 예방교육, 폭염주의보 시 대처요령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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