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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
데뷔 7주년을 맞은 가수 임영웅이 자필 편지로 직접 소감을 전했다.
8일 임영웅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벌써 7주년이라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며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어 “저는 요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근황을 전한 임영웅은 현재 한반도를 향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로 하루 94만 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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