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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모집] 성균관대, 학생부종합·논술우수전형 등 1963명 선발

입력 2023-08-30 06:00
신문게재 2023-08-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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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왼쪽),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사진제공=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196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올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의예,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 과학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합격자를 뽑는다.

면접이 있는 모집단위와 과학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를 적용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50%), 개인역량(30%), 잠재역량(20%) 등 항목별 비율이 반영된다. 학업역량은 기초 학업역량, 개인역량은 관심분야 혹은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역량과 열정을, 잠재역량은 인성과 관련한 부분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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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우수전형은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사회·한국사 통합교과형 문제를 출제, 자연계 모집단위와 글로벌융합학부는 수학 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논술우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논술시험 성적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추천이 필요하며,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10%까지 추천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성적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 과학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며, 2단계 면접평가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 점수 3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의 수학·과학 교과형 면접이 실시된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을 신설한 성균관대는 응용AI융합학부로 180명을 선발한다. 응용AI융합학부는 산업체 재직자의 수학 편의를 위해 온라인, 평일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운영한다.

성균관대 수시모집에서는 전형 간 중복지원이 모두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모집요강 분석을 통해 필수 응시 영역·등급 충족 기준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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