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3일 아림고등학교에서 거창군청소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동아리 회원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공. |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줄다리기와 피구·깃발 뜯기·도전 50곡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건강한 경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지도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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