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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 펼쳐

-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당진천 생태계 개선활동 실시
- 당진천 일대 플로깅 및 EM흙공 던지기 진행
- 전 사업장 대상으로 캠페인 펼칠 예정

입력 2023-09-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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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당진천 일대에서 진행한 현대비앤지스틸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비앤지스틸 제공)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8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충남 당진 어름수변공원에서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캠페인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어 환경보호활동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해 인기가 높은 활동이다.

이날 플로깅 활동은 당진천에 위치한 어름수변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지역사회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집게와 생분해성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주웠다. 나아가, 당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에 이로운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EM흙공 던지기를 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금번 활동을 통해 당사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시의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체인지메이커 임재혁 매니저는 “어름수변공원은 문화제가 개최되는 등 지역사회민들이 애용하는 장소이며 당진을 가로지르는 당진천에 위치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비앤지스틸과 함께 플로깅, EM흙공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현대비앤지스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로깅, 식수사업, 하천수질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주민들에게 맑은 공기,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당진에 이어 광주, 서울, 창원으로 전국적인 환경보호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펼칠 예정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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