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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농업기계(수확철) 점검·정비 현장서비스 실시

지난 19일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30농가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3-09-20 13:23

브릿지경제신문사본
함양군은 지난 19일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연구회, 함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 19일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연구회, 함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농업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기계 현장수리와 함께 농업기계 보관방법,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스티커도 부착했으며,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농업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순회수리 대상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엔진톱 등 소형 농업기계로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 고속분무기(SS기) 등 21대 농업기계 점검 수리비는 무상으로 이뤄졌으며, 부품 교체 역시 3만원 이하 부품에 대하여는 무상수리를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조종현 농기계담당은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로 평소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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