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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판로 확대 지원

3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심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10월 한 달간 온라인 기획전 병행

입력 2023-10-11 10:56

온앤오더 기획전 포스터 이미지
온앤오더 기획전 포스터. 콘진원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콘진원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온앤오더(ON&ORDER)’ 기획전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총 13개로 △그리디어스 △더스튜디오케이 △문리 △므아므 △시이안 △홀리넘버세븐 △앤오즈 △피노아친퀘 △얼킨 △비건타이거 △몽세누 △비스퍽 △할리케이 등이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10월 한 달간 온라인 기획전도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함께 진행된다.

기획전에 앞서 패션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최실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으며 △쇼룸투어 △제품 분석 및 추천 △온앤오더 팝업스토어 방문 △뉴욕패션위크 룩북 등 총 5편에 걸쳐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및 매출 확대 등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K패션을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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