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2일 사천시 소재 12개 직장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제공. |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근로자들의 친선 도모와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희영 회장의 대회사, 선수 대표 선서,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시 지역 내 9개 회사 12개 직장동호회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BAT KOREA제조(주) A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한국경남태양유전(주)팀, 공동 3위는 ㈜율곡(주)사천공장 A팀과 B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MRI촬영권을 수여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생활가전제품, 지역특산품, 식사권, 과일젤리 등을 증정했다.
서희영 회장은 “지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돼 온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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