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편의점서 부활한 크리스마스 씰…GS25, 씰&굿즈 판매

입력 2023-11-28 09:53

clip20231128091959
고객이 GS25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소개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25는 2023 크리스마스 씰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를 업계 독점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3000원이며 GS25는 올해로 4년 연속 크리스마스 씰 모금 행사에 참여한다.

대한결핵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2023 크리스마스 씰은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 웃고 있는 아빠, 꼬마곰 등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캐릭터들이 결핵 없는 내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GS25는 씰에 익숙지 않은 알파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굿즈 소비 트렌드를 활용한 ‘씰&굿즈 세트’도 기획했다. 씰+그린씰 키링세트, 에코백+뱃지세트, 밀크컵 3종 세트 등이며 다음달 9일까지 우리동네 GS앱 내 사전예약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GS25와 대한결핵협회는 결핵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독려하고자 GS25를 새로운 기부처로 선정했다. 그간 우체국, 학교 등에서만 판매했던 씰을 집 앞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국민들의 구매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GS25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 실적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GS25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크리스마스씰 매출은 전년대비 206%나 증가했다.

송정환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유명 영화 대사에서도 언급될 만큼 국내에는 아직 결핵환자의 비중이 높아 결핵 퇴치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GS25는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 및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ESG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