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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 가져

아동들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크리스마스 기적'

입력 2023-12-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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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남동부후원회와 밀양지역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2260만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밀양시는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남동부후원회와 밀양지역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226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직무대행, 김보정 과장, 손병철 경남동부후원회장, 윤병구 경남동부후원회 밀양지역장, 강창오 경남동부후원회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7년째 진행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올해 밀양시와 초록우산이 함께 추진한 산타원정대는 시 취약계층 아동 226명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을 목표로 지역내 아동을 위해 기부하고자 하는 기업, 시민분들의 소중한 후원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업비를 매칭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구입한 후 전달한다.

밀양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밀양=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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