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공원. 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는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 2개소에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는 공사를 통해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노후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시는 새말어린이공원에 5억원과 왕산어린이공원에 5억원 등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시 당국은 교부금을 투입하여 기존 흙 포장 다목적운동장을 인조잔디포장으로 바꾸고 대형 조합 놀이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이어서 오는 19일까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공원 등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필수 고양시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