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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실용전문학교 청년 취업을 위한 “산대특” 교육 박차!

인천실용전문학교. 식음료 서비스 인재양성 박차

입력 2024-06-26 16:19

인천실용전문학교 오클랜드
인천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오크우드 프리미어 현장실습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실용전문학교 제공
대외교류 및 국가발전으로 산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성과 인성을 갖춘 인천실용전문학교의 호텔&리스트를 연계한 특성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실용전문학교(부평구 부평동 소재)가 호텔&리스트를 연계한 식음료 서비스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개강을 앞두고 교육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실용전문학교는 커피 바리스타실습, 호텔 리스트를 연계한 체계적이고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과 식음료실무 등 관광산업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4년 인천지역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훈련공급기관 중 식음료 서비스 분야로 인천실용전문학교 ‘호텔&리조트 서비스 연계형 식음료(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인천지역 최초로 선정했다.

“산대특”은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 경제 성장 및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별로 특성을 가진 훈련과정을 선발해 차별화된 직업훈련을 적시에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매월 기본 1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과 20만원의 특별훈련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실용전문학교는 지난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과 산학협력을 맺고 인천지역에 필요한 식음료분야의 산업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커피 바리스타, 호텔&리조트의 서비스, 서비스 외국어 교육 등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컨벤시아 전시관, 인천 국제공항, 대형 쇼핑센터와 센트럴 파크 등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인천 최고의 프리미엄 호텔이다.

인천실용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이·미용(헤어, 네일, 메이크업, 이용), 커피바리스타, 조주기능사 등의 직종으로 산대특, 계좌제, 일반고특화(고교위탁), 과정평가형자격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인천은 공항복합도시와 복합리조트·호텔 관광산업의 개발과 유치가 집중돼 있어 물류, 문화, 관광, 상업 등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으로 식음료 분야의 인력 양성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수준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서비스산업에 필요한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고용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 붙였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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