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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 본격 추진

지사장 회의에서 사업 선포식…복지시설 아동 성인까지 지원
작년 2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사회공헌 브랜드 신설

입력 2024-05-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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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의 시작을 알렸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이는 전국 지사장 회의에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이 주요 내용이다.

또 기존 건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육아용품 지원, 진료비 지원, 학습권 강화 사업 등과도 연계해 아동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공단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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