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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기, 강력팀 형사로 돌아온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서 한석규와 호흡

입력 2024-05-21 10:43

이신기 - 이미지




배우 이신기가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돌아온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최악의 악’의 킬러 ‘서종렬’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된 배우 이신기가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신기는 극 중 강력팀 경장 ‘김용수’ 역을 맡아 범인을 쫓는 형사로 변신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

이신기가 맡은 강력팀 경장 ‘김용수’는 팀장 오정환(윤경호 분)을 보필하고 부하들을 챙기는 든든한 강력팀의 허리. ‘최악의 악’에서 대척점에 있었던 윤경호와 이번에는 같은 팀으로 재회했다.

프로파일링, 범죄 심리 등을 좋아하는 김용수는 장태수(한석규 분)에게 개인적인 흥미를 갖지만 태수와 마찰을 빚곤 하는 오정환을 의식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전작 ‘최악의 악’에서 강난연합의 킬러로 활약했던 이신기는 이번엔 악이 아닌 선의 편, 발로 뛰는 형사 김용수로 분해 또 한번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신기를 비롯해 한석규, 오연수, 한예리, 윤경호, 노재원이 출연하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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