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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7월 서울서 팬미팅을 예고했다.
2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7월 23,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미팅 일정과 함께 ‘WELCOME CARAT’이라는 문패가 달린 집 창가에서 세븐틴 멤버들이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캐럿(팬덤명)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듯한 멤버들의 표정이 팬들의 기대를 더 한다.
‘SEVENTEEN in CARAT LAND’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세븐틴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열고 총 38만 관객을 만났다.
한편, 세븐틴은 팬미팅 개최에 앞서 오는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 영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등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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