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10일 오전 8시부터 야로면 매촌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합천군 제공. |
이날 일손돕기에는 조삼술 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과 사무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 농민들과 함께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삼술 의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지역농가의 어려움과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영농지원정책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의 농가주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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