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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사전차단’ 아산시···시민 ‘행복도시’ 구현에 박차

농촌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

입력 2024-06-11 09:07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적극 대처하며 시민 행복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현재 농촌지역에서 농업 이외의 수단으로 가계를 위한 경제활동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농어촌민박업소,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한 아산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여름 휴가철 관내 농촌관광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해 대비 한달 이상 앞서 이뤄졌으며, 시설방문 현장에서 각종 소방 및 전기시설 등을 중점 점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정인묵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점검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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