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공작소, 장애 청소년 대상 공모사업 선정 |
행복AI코딩스쿨은 장애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지난 5월 11일에 시작해 6월 29일까지 8주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알버트와 함께 도서관 찾아가기 ▲로봇 눈 색깔 변경 ▲춤추는 알버트 ▲우리 동네 관찰하기 ▲로봇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을 하고 싶었는데 로봇과 함께 쉽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고 즐거움을 표현했으며, 학부모는 “디지털 교육을 배우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관련 코딩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미 관장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는 관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로봇 메이킹 ▲3D모델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 공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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