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
EULAR은 세계 최고 권위 류머티즘 질환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달 12일(현지 시각)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킨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47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중 32주까지의 결과에서 오리지널약과 유사성이 확인됐다.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한 별도 임상 3상에서도 치료제의 유효성,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셀트리온은 전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현재 CT-P47에 대한 미국·유럽·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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