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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원창업자 이연주 교수,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

입력 2024-06-17 10:09

부산대
우)이연주 대표.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주식회사 서르(대표이사 이연주)가 최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31회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

생산성CEO대상은 1995년부터 매년 산업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공헌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연주 대표(부산대학교 의학과 교수)는 소아·청소년 의료를 책임지는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소화기센터장이자 여성 창업자로서, 인공지능과 필수의료 간 새로운 통합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원 재활용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고, 디지털 분리수거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왔다. 이대표는 2022년 1월 ㈜서르를 설립한 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전세계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인텔의 IRTI 선정 및 딥테크를 주도하는 초격차 프로젝트 1000+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연주 대표는 “일관성 있고 정밀하고 빠르게 이미지의 정량적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의 특성을 활용해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문제 해결에 기반을 만들고, 생성형 AI, LLM 등을 적용해 이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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