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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호텔 서울 광명, 알리바바 플리기와 협력해 중국 관광시장 진출

입력 2024-06-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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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총지배인(사진 왼쪽 세번째)과 장문 플리기 글로벌 호텔사업부 대표(네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이크호텔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총지배인 이정민)이 알리바바 플리기(Fliggy)와 손잡고 중국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진출한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최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본사에서 플리기의 실무자들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또 상해에서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트립닷컴의 관계자들과 함께 트립닷컴 행사와 2024상하이 ITB-차이나 행사에 참석해 중국 인바운드 관광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했다.

테이크호텔은 중국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4억 여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플리기와 협력해 이달 열리는 ‘플리기 618쇼핑 축제’ 기간을 기점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 채널의 확충과 함께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플리기와의 선제적인 협업 마케팅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모로 진행되는 ‘플리기 618쇼핑 축제’는 알리페이,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의 모든 플랫폼을 통해 노출이 되며, 한국에서도 테이크호텔 외에 유수의 여러 호텔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겸 브릿지경제 객원기자 ceo@momscare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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