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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확산…생산성↑·퇴사율↓ ‘일석이조’

입력 2024-06-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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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 결과 임직원 건강관리비용으로 1달러를 투자했을 때 생산성은 높아지고 퇴사율이 낮아짐으로써 3.6 달러의 이득이 돌아온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 직장의 임직원의 70%가 직장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직장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최근 주요 복지제도로서 사내건강프로그램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직장내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리아트 컴퍼니(대표 이정숙)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피스 운동과 교육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개인 차원의 서비스를 탈피, 리아트 컴퍼니는 교수급 멤버들이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믿을만한 전문경력 강사만 제공하는 강사책임제로 필옵틱스, 중소기업중앙회, 하나투어 등에 서비스 중이다.

지난 14일 팀웍강화와 힐링을 위해 리아트 컴퍼니가 제공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던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직원들은 “처음엔 조금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팀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엄청난 결과물이 나와 놀랐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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