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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퇴촌토마토 거리축제로 지역 활기 채워져”

방 시장 “퇴촌거리 가능성 확인한 값진 시간”

입력 2024-06-17 15:42

방세환 광주시장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퇴촌퇴마로 거리 축제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세환 경기 광주시장SNS)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퇴촌토마토 거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시도한 거리축제인 ‘퇴촌토마토 거리축제’에서 교통상황을 계속 점검하며 내년 축제를 위한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현장을 찾아 방문객의 반응을 살피고, 자원봉사자들과 진행요원 등 축제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온 덕에 토마토 판매도 늘어났다”면서 “자연스레 축제거리 주변 상가의 매출도 늘어나며 지역에 활기가 채워지는 것이 느껴졌다”고 했다.

그는 “3일 동안 땀도 많이 흘리고 얼굴도 탔지만, 지역농가와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거리축제와 축제기간 만큼은 강남거리 부럽지 않은 유동인구가 채워지는 퇴촌거리의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방 시장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시민과 방문객들, 맛있는 토마토를 생산하시는 농가들, 지역을 위해 차량통제 등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들, 잠시도 쉬지도 못하고 뛰어준 축제관계자들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번 축제를 잘 평가해서 내년 더 풍성한 축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방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오늘 축제장을 찾아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전진선 양평군수님, 감사하다”고 했다.

광주=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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