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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도시 울산, ‘제33회 국제산업전자심포지엄’유에코 개최

33개국 600여명 대규모 산업전자 국제회의

입력 2024-06-18 13:48

대한민국 산업특화 MICE도시 울산, ‘제33회 국제산업전자심포
제33회 국제산업전자심포지엄 준비 모습 (제공: 울산문화재단)
‘제33회 국제산업전자심포지엄(ISIE2024)’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산 유에코(UECO)에서 개최된다.



울산문화과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유에코 개관에 맞춰 개최되는 것으로 울산시 MICE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 MICE 유치·홍보·개최지원’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울산대학교 조강현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영국,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600여명의 산업전자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과 조직위는 2021년 유치 확정에 이어 2023년 핀란드 헬싱키 전차대회에서 울산 홍보부스를 운영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3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심포지엄 개최는 울산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산업수도로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뿐만 아니라 최첨단 산업전자 분야의 기반을 갖춘 세계적인 산업특화 MICE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600여명의 산업전자 분야 전문가들은 울산의 전문회의시설인 유에코(UECO)에서 주요 학술회의를 진행하고, 울산의 유니크베뉴인 고래바다여행선과 트레비어(맥주 양조장) 등에서 이색적인 환영 행사를 즐기며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울산을 방문한 산업전자 전문가들이 울산의 우수한 산업시설과 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향후 글로벌 산업특화 MICE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규모학술회의 및 국제회의 유치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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