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알리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합병 참여 안해"

입력 2024-06-18 16:51

clip20240618164518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사진=홈플러스)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18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국내 유통 기업과 인수합병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해당 인수합병 논의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일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국내 판매자, 한국 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홈플러스의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알리익스프레스가 인수 참여한다는 설이 연일 나오면서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를 더해 MBK 파트너스 측과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가 만났다는 소문도 나왔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