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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활동 잠정 중단…“허리 디스크 수술 등 치료 전념”

입력 2024-06-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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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러쉬 페이스북)

가수 크러쉬가 허리 디스크 수술을 앞두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0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크러쉬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싱글 ‘레드 드레스‘(Red Dress)로 데뷔한 크러쉬는 ‘가끔’, ‘소파’(Sofa),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러시 아워’(Rush Hour)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눈물의 여왕’ 등의 OST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OST 강자’로도 자리매김 했다.


<피네이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크러쉬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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