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한달 살아보기 2기 수료. 의성군제공 |
‘의성에서 한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사과, 자두, 마늘, 양봉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선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농업기술을 배우고 실습했다.
또한,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 농기계 임대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귀농귀촌을 더욱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조문국 박물관 방문, 고운사 등 지역 관광지에서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마을 이장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성=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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