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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
아산시가 시민편의를 위한 관내에 위치해 지속적인 사업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주거지역과 교외 기업 간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총 40대의 통근버스를 대상으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뤄지게 되며, 통근버스당 연간운영비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된다.
시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업체로, 오는 28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평소 기업의 1순위 애로사항으로 손꼽히는 출퇴근 시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