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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여수산단환경협의회 회의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회장 오영철, GS칼텍스(주) 설비공장장)’와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국립순천대) |
이번 회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와 전남 동부권 대표 산업계 협의체인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 ▲정정조 인재개발본부장 ▲이명훈 산학협력부단장 ▲박현식 지산학협력관 등 대학의 산학협력을 담당하는 주요 부처 관계자 9명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및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측 인사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 및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 취업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등의 협력 활동 활성화방안과 전남 동부지역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지역 산업계를 지탱하는 협의회 소속 기업인들과 지·산·학 협력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인재 양성, 경제 발전으로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가꿀 수 있도록 협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교육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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