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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 및 기반구축 등 7개 신규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에 4년간 7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이 같은 2024년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 7개 신규 과제를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한다.
올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고기능 코팅/필름 실증 기반구축(디스플레이 분야)과 미래차용 고출력 전력변화장치의 국산화를 위한 신뢰성 기반구축(자동차), 차세대 통신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기반 구축(전기전자), 수소산업용 고인성·내수소취화 금속소재 실증 기반구축(금속) 등 7개 과제를 새로 공모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과제에 4년간 총 700억원(국비 기준)을 투입한다.
올해 공모 과제 신청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며 공모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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