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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끄 현악사중주단,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연다

클래식 애호가들 취향 저격한 브람스,모차르트등 명곡 연주예정

입력 2024-07-01 12:51

영음예술기획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국내 대표 현악사중주단 중 하나인 ‘아베끄 현악사중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7월10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념 음악회를 진행한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브라움홀과 , MystringAcademy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바이올리니스트 반선경, 비올리스트 진덕, 첼리스트 윤여훈 등이 베베른, 모차르트, 브람스의 보석 같은 실내악 명곡을 연주한다.

주요 레퍼토리는 베베른의 현악 4중주를 위한 5악장, Op. 5와 모짜르트의 현악 사중주 21호 D장조 K. 575를 비롯해 브람스의 현악 사중주 2번 단조 Op.51, 2번이 연주된다. 불어로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Avec 현악사중주단은 2015년 4월 출범,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여러 기관들의 초청연주, 찾아가는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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