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늘린 기업에 대해 주주환원 증가금액의 5%에 대해 법인세를 깎아주고, 최대주주 할증평가는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상공인이 과감한 채무조정 등을 통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새출발 기금을 30조원에서 40조원+α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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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HEV) 자동차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올 상반기 현대자동차마저 국내 판매가 꺾인 가운데 싼타페 등 HEV 모델만 ‘나 홀로’ 판매가 늘면서 자동차 시장의 확실한 주인공임을 재확인시켰다.
올해 하반기 석유화학업계의 완만한 수급회복 예상 속에 LG화학 석유화학부문 흑자 전환 기대감이 제기됐다. 중국 부동산 부양 및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이 수요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업계는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 인수…AI홈 시대 선도
LG전자가 가정 내 가전제품과 센서·조명 등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분야 선도기업을 인수한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엔스헤데(Enschede)에 본사를 둔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社 지분 80%를 인수하고, 향후 3년 내 나머지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단독] “파리 취항 지연에”…티웨이항공, 10일부터 일본·홍콩·제주 노선 대체 투입
티웨이항공이 8월로 예정했던 인천-파리 노선 신규 취항이 미뤄지면서, 대한항공으로부터 이관받은 A330-200 항공기를 일본·홍콩·제주 노선에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는 항공기 가동률 극대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 차원의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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