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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1일 윤희란 부시장 취임

첫 여성 부시장

입력 2024-07-03 08:29

경북 경산시, 1일 윤희란 부시장 취임
윤희란 경산부시장. 사진 제공=경산시




제23대 경북 경산시 부시장으로 윤희란 부이사관(52)이 1일 부임했다.

윤 부시장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경산시장실에서 임용장을 받은 후, 정례회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하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0년 영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경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도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ㆍ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윤희란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젊음의 에너지와 열정을 쏟았던 마음의 고향,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현일 시장님과 함께 ‘My Universe’ 경산, 상상을 넘어 더 높은 경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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