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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통전담관리원,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전개

입력 2024-07-03 16:42

창원특례시 소통전담관리원, 여름철 대비
창원시 소통전담관리원이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가 오는 4일부터 2일간 계란 취급이 많은 김밥·냉면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 6명이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활동 경험이 많은 자로 창원특례시에서 지정한 소통전담관리원들이 2인 1조로 실시한다. 관리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나 대학가에 위치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7월 식중독 주의 정보 알림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 요령 △계란 취급시 주의 요령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7월 한 달 동안 병원, 산후조리원 급식시설과 위생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폭우로 인해 식재료의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으로 창원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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