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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설립 '브라이언임팩트', 3주년 맞아 성과보고서 발간

입력 2024-07-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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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 재단 설립 3주년 맞아 주요 활동 담은 성과보고서 발간. (사진=브라이언임팩트)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2021년 6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성과보고서에는 브라이언임팩트 소개를 시작으로 △재단 3주년 타임라인 △누적 지원금 총액과 분야별 집행 금액 △임팩트그라운드, 브라이언 펠로우를 비롯한 재단의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별 성과가 수록됐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지난 3년간 총 460억 원을 투입해 체인지메이커 양성, 과학기술·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취약계층·소수자, 의료, 장애,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지원했다.

프로그램 성과 부문에는 △임팩트그라운드 △브라이언 펠로우 △사이드임팩트 △시민과학지원 △인공지능(AI) 논문 연구지원 △과학기술 네트워크 △심리적CPR(심폐소생술) △DiSEPA(사회적 환경과 조기노화 :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의 부모 연구) △브라보비버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10개의 개요와 성과가 담겼다.

손정아 브라이언임팩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임팩트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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