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110주년 의미 담았다"…조선호텔앤리조트, 와인 등 스페셜 에디션 출시

와인·커피·가정간편식·라이프 상품까지…다채로운 리테일 상품 마련

입력 2024-07-04 11:14

1_조선호텔앤리조트_110주년 기념_비벤떼 컨티뉴에
하우스 커피 브랜드 비벤떼를 110주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한 비벤떼 컨티뉴에.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스페셜 와인 컬렉션, 가정 간편식(HMR), 베이커리, 라이프 상품 등 각 리테일 분야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리미티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전 호텔 사업장의 객실 및 식음 상품들을 비롯해 110주년 와인, 하우스 커피 및 1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지속 선보인다.

먼저, 110주년을 기념해 조선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각 산지별 유명 프리미엄 와인 리스트로 구성한 스페셜 와인 컬렉션을 10월 10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샴페인으로는 조선호텔이 독점으로 공급하는 ‘듀발 르로이 블랑 드 블랑 프리미에 크뤼 2008’을 비롯해 ‘줄 라쌀 뀌베 프레페랑스 브뤼’, ‘파이퍼하이직 레어 2013’ 등 총 5종이 준비되며, 화이트 와인은 나파밸리 최초의 퓌메블랑인 ‘로버트 몬다비 에스테이트 오크빌 퓌메 블랑 2020’을 포함한 8종, 레드 와인은 ‘르 까리용 드 안젤루스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2013’, ‘샤또 안젤루스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세 2019’ 등 9종이 준비된다. 해당 와인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나인스게이트’를 비롯해 9개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00주년 당시 개발한 하우스 커피 브랜드 비벤떼를 110주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한 ‘비벤떼 컨티뉴에’ 커피도 선보인다.최고 품질의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원두를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를 비롯한 9개 호텔 내 라운지앤바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리테일 브랜드 상품들도 선보인다. 먼저 1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품으로 조선호텔 개관 연도의 의미를 담아 ‘1914 펜 트레이’와 ‘1914 노트 디스펜서’를 출시했다. 두 상품 모두 은은한 골드 빛이 감도는 황동 소재로 제작했으며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가정 간편식 신제품으로는 탄생의 의미를 담아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을 출시했다. 100% 한우를 사용한 ‘조선호텔 한우미역국’은 국산 완도 미역을 담아 풍미를 살렸다. 온라인 전용 베이커리 상품으로는 ‘조선호텔 마카다미아 치즈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조선호텔 더블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조선호텔 마카다미아 치즈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레스케이프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라망 시크레’의 시그니처 디저트 레시피와 조선델리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됐다.

‘조선호텔 쿠키 선물 세트’는 조선호텔 파티시에의 레시피를 사용한 수제 디저트로 무화과 크림 치즈 마들렌 4개, 레몬유자 마들렌 4개, 바닐라 산도 4개, 딸기 산도 4개를 세트로 구성했다.

라이프 상품으로 ‘루이스 인견 차렵 이불’, ‘110주년 기념 호텔 타월 10매 세트’, ‘루나 플로어매트 세트’ 등을 신상품으로 선보인다.호텔 객실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110주년 기념 호텔 타월 10매 세트’,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관 내 웰컴 로비의 아치형 복도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루나 플로어매트 세트’등도 판매한다. 모든 리테일 브랜드 상품은 네이버 ‘더 조선호텔’, SSG닷컴, 신세계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정 간편식, 베이커리, 침구 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테일 각 파트에서 110주년의 뜻 깊은 의미를 담아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면서 “호텔에 방문해서는 110주년 스페셜 와인과 커피를, 가정에서는 조선호텔의 세심한 손길을 담은 다양한 리테일 상품들로 일상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