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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조형예술학부 각종 공모전과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 거둬

입력 2024-07-04 10:23

인천대 전경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전경.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공모전과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4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예술창작 생애 지원 공모에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졸업생 강상묵 작가와 대학원 재학생 김다솔, 김명미, 진희원, 김민정 학생, 학부 재학생 서채원 학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호경 학생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김호경 학생은 재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은행 ‘2023년 IBK 대학생 예비작가 공모전’입선, 부천문화재단 ‘부천 50인의 예술가 선정, 인천시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참여 작가 선정, 연수문화재단 ’작당모의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민정 학생은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 생애 지원 공모‘와 더불어 연수문화재단 ’연수예술 지원사업 신진예술인 부문‘에도 추가로 선정됐다.

김민정 학생은 이번 지원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학생이다.

2024 지역 기반 청년 탐구지원 ’청년 동네 탐구생활‘ 시각 예술 부문 선정에는 졸업생 윤혜인(15학번), 남희주(17학번) 작가와 이재욱(16학번)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그룹‘산보’가 인천문화재단 2024 지역 기반 청년 탐구지원 ‘청년 동네 탐구생활’ 시각 예술 부문에 선정됐다.

이들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탐구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 재학 중인 김동하 학생은 강서문화원이 주최하는 ‘겸재미술대전’에서 한국화 부문에 선정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동하 학생의 작품은 전통 한국화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융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형예술학부장 권순학 교수는“우리 조형예술학부 학생들과 대학원 미술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들의 노력과 창의성이 빛을 발한 결과이며, 이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학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자부심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는 인천대 조형예술학부의 교육적 성과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펼칠 다양한 예술적 활동이 기대된다.”덧 붙였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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