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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 ‘충북’ 소개합니다

충북, 인터비즈 파트너링·투자포럼 참가
산업환경 정책 홍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입력 2024-07-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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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일∼5일까지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서 개최되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 참가중이다.(사진=충북도청)
충청북도는 3일∼5일까지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서 개최되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가해 국내유망 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산업환경과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병·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그리고 충북도서 후원한다.

매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 혁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약 2012억 원 이상이며 올해에도 690여 개의 참여기관서 2000여 명이 참가해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활발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이 이뤄졌다.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등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필두로 투자유치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밀착 상담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충북을 홍보했다.

이를 통해 충북의 바이오산업 청사진을 유망 바이오기업과 주요 기관들에게 설명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맺어, 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충북테크노파크, 제주테크노파크와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담회도 개최해 전국적인 바이오 기술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의 단순 후원이 아닌, 직접 참여를 통해 충북의 강점을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관련 기관?기업과 발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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