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군위군 |
군위군은 산사태취약지역 174개소에 대해 매년 2회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호우 및 장마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인한 기록적인 강우로 산림피해가 많았으나, 6월 30일 장마 전에 산림재해복구사업(산사태복구 7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임도복구사업 4개소)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2024년 신규 사방댐 조성 2개소 및 계류보전사업 2개소 또한 준공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예방·점검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라며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 관계 공무원들의 대피 유도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군위=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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