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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 피해 호소’ NCT 런쥔, 6개월만 활동 복귀…“컨디션 호전”

입력 2024-10-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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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쥔 인스타그램)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NCT 멤버 런쥔이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며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런쥔의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런쥔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런쥔은 지난 4월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약 6개월 간 활동을 중단해 왔다.

한편, 런쥔이 속한 NCT 드림은 현재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진행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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