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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차량 침수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입력 2024-07-18 15:53

사진-BMW 그룹 코리아 차량 침수 피해 고객 특별 지원 프로그램
BMW코리아 차량 침수 피해 고객 특별 지원 프로그램.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위해 ‘BMW·MINI 침수차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먼저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비가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하며 자차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최대 50만원의 자기 부담금(면책금)까지 지원한다.

또한 BMW코리아는 침수차량 수리 진행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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