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 (사진제공=동국제약) |
동국제약 ‘인사돌’은 구강 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1970년대에 발매돼 잇몸병을 질환으로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치료·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민들의 잇몸 건강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동국제약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4년 국내 최초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를 발매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과 ‘후박 추출물’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후박 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 작용, 잇몸 속에서는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한다.
특히 인사돌플러스는 생약 복합성분이어서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 건강을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잇몸 관리가 필수”라며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치조골 강화와 항균 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