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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수장’ 방시혁, 美 LA 고급 저택 365억원에 매입

입력 2024-07-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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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사진=연합)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 부동산 법인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수백억원 상당의 고급 저택을 매입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공시를 통해 ‘벨 에어 스트라델라’(BEL AIR STRADELLA, LLC)라는 회사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 업체는 미국을 소재로 ‘부동산업’을 업종으로 삼고 있다. 방 의장은 이 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는 방 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자리 잡은 고급 저택을 2640만달러(약 365억원)에 매입했다고 작년 보도한 바 있다.

방 의장은 이 저택을 해당 부동산 법인 명의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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