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아우디코리아, 24년식 ‘아우디 A6’ 출시

입력 2024-08-07 09:32

사진_아우디 A6
아우디 A6.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아우디 A6’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ℓ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제로백은(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ℓ (도심13.7㎞/ℓ, 고속도로 17㎞/ℓ) 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기본형과 프리미엄은 6.8초, 콰트로 프리미엄은 6초다.

‘아우디 A6’ 전 모델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아울러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