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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2024년 신규 캠페인 ‘식구의 부활’ 온에어

입력 2024-08-07 12:43
신문게재 2024-08-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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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의 부활’영상 (KCC건설 제공)

 

KCC건설은 2024년 신규 캠페인 ‘식구의 부활’을 온에어 했다고 7일 밝혔다.



KCC건설이 새롭게 내놓은 ‘식구의 부활’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밥 한 끼의 소중함을 주요 모티브로 제작한 메시지성 광고다. 그간 화제를 모았던 ‘문명의 충돌’ 시리즈 등을 통해 인정받아온 스위첸 특유의 철학과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번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 가족 구성원 간에도 함께하는 식사횟수가 줄어들고 파편화 되는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식구: 한 집안에서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이라는 정의를 기치로, 가족을 위해 정성을 담은 한 끼를 준비하고 가족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상황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본 광고는 5편의 멀티 소재로 구성됐다.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마음을 담은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의 총 5편이다.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주요 소재인 식사 메뉴는 누구나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로 선정했고, 요리 과정에서 일어날 법한 각종 실수들 역시 그대로 연출했다. 조리하는 과정은 물론 식사과정에서의 가족들 간의 대화 역시 내레이션과 자막 등을 통해 담아내, 영상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식구의 부활’은 온에어 이후 불과 열흘만에 소재당 평균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기록하며 5편 총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달성했다. 더욱이 각 영상의 댓글에는 “매일 가족과 밥먹는 일상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걸 알려준 좋은 광고”, “오늘은 어서 집에 가서 맛있는 밥 한끼 하면서 서로 위로가 되는 말 한마디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훈훈한 광고 1분이 집과 가족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등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식구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함께 하는 식사가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과 축하, 위로, 응원 등 강력한 힘을 상기시키기 위해 제작됐다”며 “KCC건설은 앞으로도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담은 메시지를 담아낸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구의 부활’ 본 광고 5편 시리즈는 KCC건설 스위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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