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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혹서기 속 온열질환 예방 위한 '찾아가는 안전 오아시스' 가동

입력 2024-08-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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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5일부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와 휴게쉽터를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예방을 위해 본사 주도하에 공사감독원 및 협력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오아시스’를 실시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의 현장작동성 강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5~7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3개 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안전시설 119 사업’ 작업현장과 신복합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및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시원한 물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휴게쉼터 운영 및 냉방기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외에도 본사 및 사업소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현장을 매일 순회점검하여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주요 위험작업 안전보건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임철운 중부발전 안전경영처장은 “작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고품질 시공은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최일선 근로자들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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