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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능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개최…‘리옹’국제기능올림픽 20번째 우승 도전

이정식 노동장관 “정부 숙련 기술인 성장 아낌없이 지원할 것”

입력 2024-08-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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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9일 ‘2024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결단식에서는 이정식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 소속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며 전 세계 73개국 총 1383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목공, 사이버보안 등 62개 직종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 겨룰 예정이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49개 직종·57명 참가)은 이번 대회에서 20번째 우승을 목표로 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위상을 전 세계에 뽐내는 멋진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숙련 기술인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꿈을 펼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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