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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한국 어린이 특별상 수상

입력 2024-08-21 16:04

토요타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특별상 수상식에 (왼쪽)남모세 어린이와 (오른쪽)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글로벌 본선에서 인천 이음중학교 1학년 남모세 어린이의 ‘퍼즐카’ 작품이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콘테스트는 연령별로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9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71만 284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글로벌 본선에는 각 부문별 대상을 비롯하여 특별상인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상과 ‘와쿠도키’상까지 포함해 총 26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부문에 진출한 남모세 어린이의 ‘퍼즐카’ 작품은 기존 자동차의 틀을 깨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차량을 떠올린 뛰어난 창의력과 함께 기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심사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한국 어린이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빛나는 창의력과 자동차에 대한 사랑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도 아이들이 자동차에 가지고 있는 애정을 본받아, 한국에서 고객이 사랑할 수 있는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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